군산 둔율동 <안동집>에서 제육볶음을 가라! 두번 가라! 군산찐맛집 4/5점
여기가 둔율동이구나.
추천 받은 그 집 안동집
매번 가려다가 애매한 위치에 안가게 됬다.
지나가다 들릴 일이 없는 위치여서 ㅎㅎ..
크으..
외관에서 느껴지는 맛집 포스
유튜브 김사원 세끼에 나올만한 포스다.
아참 여기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늦은 점심에 갔더니 사장님이 늦게 쉬실까바 걱정하시더라.
하지만 남자 둘이 제육먹는데 30분이면 충분하지 ㅎ.
+다른 블로그들 보니 갈때마다 가격이 인상되는거 같다. 꾸준한 물가상승 반영
내부는 초라하다.
하지만 주방이 오픈형(?)이고
사장님과 직원분이 위생에 매우 신경쓰신다.
브레이크타임 전이여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계속 닦고 치우신다.
청결+1
여기는 웬걸 아주 맘에 든다.
주문한 제육볶음
와씨;
미쳤다.
지금와서 보니 약간 쏘야 색인데
뭐지 진짜로 제육 볶음이다.
그 국물있는 제육이 아니라 찐볶음
양파 씹히는 것도 좋고, 고기가 확실히 좋다.
여기 삼겹살 주문하면 봉지에 담아 던져준다는데 고기가 상당하네
던져줄만 하다.
한상차림,
기본찬은 뭐 없고,
된찌 나온다. 맛있음.
밥도 공기에 주는게 아니라서 뭐랄까 맛집 느낌남.
근대 진짜 제육 맛있네.
크으..물가가 올라도 가격 올리고 맛 유지하면 좋겠다.
가게는 좁으니 더 이상 인기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러기 힘든 맛
군산 찐맛집 <안동집> 가라! 두번가라!
- 날짜 : 23년 3월
- 맛 : 맛있음
- 가격 : 안쌈
- 위생 : 좋음
- 서비스 : 친절
- 재방문 : 있음
- 한줄평 : 제육 미쳤다.
- 총점 : 4점(5 : 찾아가서 먹음, 4 : 지나가다 먹음, 3 : 있으면 먹음, 2: 안먹음, 1 :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