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고
처음 갔을때부터
만족도 100%의
군산 맛집 나만의 작은 식당 송범준식당
처음오면 지도보고
찾기가 쉽지 않다.
벽에 붙어있는 간판을 봤으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어쩔때는 만석이고
어쩔때는 텅텅비어서
그냥 전화로 문의하고 찾아오는게 편하다.
예에전인가
한번 갔다가
메뉴 리뉴얼 한뒤에는 처음 방문
돈까스가 생겼다.
C세트 주문

테이블은
아기자기


김치 나왔는데
알맞게 흔들리고

손님이 한테이블 밖에 없어서
메뉴가
금방 나왔다.
아 그리고 여기는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혼자서 주문, 서빙, 조리까지 다하시는데
군산에서 가본 모든 식당중에 제일 친절하신듯.
메뉴설명부터 계산까지 서비스 장인정신
완성된 C세트
돈까스
스테이크
빠네파스타
그리고 샐러드

뜯어보고
맛을 보자면
돈까스는
평범한 돈까스

부드럽고
예전에는 약간
간짜장(?)스런 태운 맛이 났었는데
그 맛이 좀 사라진것 같다.
그리고 감튀가 나왔는데
그 이전에 볶음밥이랑 나오게하는게 좋았는데
아쉽다.

빠네해물로제크림파스타
이름 기네
이쁘게 빵속을 채워서 나온다
크림 꾸덕하고
해물이 어정쩡한거 안들어가고
새우, 꽃게 등 알차게 들어있다.
뜯어낸 빵 찍어먹는 맛도 있고

아 뭐랄까
예전 메뉴 리뉴얼되기 전이 더 나은거 같다.
약간 케쥬얼하게 바뀐게 아쉽다.
아마 돈까스 때문인거 같은데
아쉽
스테이크도 감튀말고 볶음밥이었을때
뭐랄까 가성비 좋다라는 느낌 빡 들어오는 구성이였는데
무튼 뭐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시고
정갈한 메뉴였던
군산 나운동 <송범준식당>
여기는 사장님이 메뉴개발도 꾸준히 하신다는데
계속 좋아지면 좋겠다.
- 날짜 : 23년 8월
- 맛 : 좋음
- 가격 : 좋음
- 위생 : 좋음
- 서비스 : 매우 좋음
- 재방문의사 : 있음
- 한줄평 : 메뉴 리뉴얼이 아쉽지만 여전히 기분좋은 식사
- 총점 : 3.5점(5 : 찾아가서 먹음, 4 : 지나가다 먹음, 3 : 있으면 먹음, 2: 안먹음, 1 :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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