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된 리뷰입니다."
술집 하면 보통 안주가 별로인데
여기는 술집인데 음식이
다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수송동 맛집 수작
그런데 그곳에
기회가되서 방문하게 되는 영광이
때마침 비와서 부슬부슬
술이 땡기는 날씨
인테리어는 깔끔
포차 같은 이런 분위기가 더 좋아서
반 야외 같은 좌석 착석
이미 사전 공부를 해갔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주문
보쌈과 묵은지 참치김밥 주문
옴뇸뇸 집어먹을만한 것들
근데 연두부 맛있는데;
연두부만 더달라기 뭐해서 리필 안한걸 지금 후회
어
오늘 주종은 막걸리
기본안주에 바로 한잔 시작
달다.
막걸리여서 그런가;
단데;
첫 안주 묵은지 참치김밥
충무김밥 긴장타야겠다.
같은가격이면 묵은지 승.
밥이 김밥 밥이 아니라 초밥 밥 느낌이라서
와사비가 잘어울리네
막걸리 추가여
수육이 안나왔네.
돼지 잡아서 오나 라고 꼽주려는 순간
거짓말처럼 가져다주시는 수육
민망;
뎁혀주는게아니라 주문 받고 쪄주시느라 오래걸렸구나 ㅎ.
감사한 마음으로 반성.
그래도 나오느데 좀걸리긴 했다.
비쥬얼이 흡사 그 편백찜 스타일
수육은 수육이란 거지
막걸리 추가여
젓가락질 전에 항공샷 한번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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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육수에 찐건가.
채소랑 해서 한쌈씩 먹다가
한잔하고
김밥 먹다가 한잔하고
뭐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할까
이미
기억이 없는걸
비틀거리면서도
촬영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
이게 분명 초저녘에 비와서
손님도 없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만석이여따..
무슨 수작인거야.
그래서 수작인가.
먹다보니 맛과 분위기에 당해버린
군산 수송동 맛집 <수작 군산수송점>
- 날짜 : 23년9월
- 맛 : 좋음
- 가격 : 좋음
- 위생 : 좋음
- 서비스 : 좋음
- 재방문의사 : 있음
- 한줄평 : 맛과 분위기에 취버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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